2020. 10. 11 영동장로교회 최규만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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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왜 많은 이적들이 담겨있을까?”
왜 성경에는 많은 이적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인가?
그냥 훌륭한 말씀들이나 교훈이 될 만한 그런 메시지만 담고 있으면 안되는 것이었을까?
굳이 그렇게 많은 이적을 기록으로 남겨서 “성경은 도무지 수용할 만한 가치가 없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들로만 잔뜩 기록이 되어 있어서 도무지 수용을 못하겠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도록 하였을까?
실제로 믿음 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 이적을 제대로 수용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으니 그런가 보다 하고만 하고 그 기록된 이야기를 자신의 믿음에 포함시키지 않는 자들도 많다. 홍해가 갈라지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온 것은 그냥 신화처럼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 많은 이적을 보이시고 그것을 기록하게 하신 뜻은 무엇일까?
해가 중천에 머무른 그 사건을 지금 믿으라 하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어떻게 해가 중천에 머무를 수 있을까!
그리고 히스기야의 일영표가 뒤로 갔다는 것은 지구가 반대방향으로 회전했다는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수 10: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수 10: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수 10: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왕하 20: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 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조가 있나이까
(왕하 20:9) 이사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서 왕에게 한 징조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 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 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왕하 20: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 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 도가 물러갈 것이니이다
(왕하 20: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일영표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하셨더라
창세기 1장 1절의 이 기록은 이적 중의 이적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지배하시는 이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선언이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런 이적들은 사람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그 이적이 행해진 그 당시의 사람 외에는 경험하는 일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같은 일은 전능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그 일을 행하신 이가 전능자이니, 그가 전능자이신 고로 그는 하나님이 분명하시다는 것이다. 이 이적을 보이신 것은 자신의 전능함을 보이심과 동시에 그가 하신 약속을 신실히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명하신 것이다. 그러면 이 같은 일을 하심은 무슨 의미에서인가?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는 그 약속을 하셨다.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데,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신다 하셨다. 살린다는 의미에는 다시 죽지 않는다는 의미도 함께 내재되어 있다. 이같은 약속은 전능자만이 하실 수 있는 약속이다. 하나님만이 전능자이시므로 이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약속이시다.
범죄 하여 죽을 수밖에 없게 된 아담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것은 자신의 죽음으로 죄인 된 우리를 살리신 그 성자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예표이셨다.
(창 50: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창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 50:21)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출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막 5: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막 5: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히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히 11:18)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히 11:19)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요 11: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요 11: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요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사람이 다시 사는 것을 보통으로 믿을 수 있는 일인가?
그리고 다시 살아나 그가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을 또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가 이러할 줄을 미리 아시고 스스로 증명을 해 보이신 것이다. 우리가 믿을 수 없는 이적들을 통해서 말이다.
우리가 믿을 수 없는 그 이적들을 수없이 일으키셔서 우리에게 보이심으로써 당신이 우리를 살리실 것이 허언이 아니심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신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우리에게 또다시 한 구체적인 일을 행하여 보이셨다. 성자 하나님이 스스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죄에 빠져 있는 우리를 건지시려고. 다시 말해 우리를 구속하시려고 이 땅에 친히 오셨다. 그는 하나님의 외아들, 독생하신 주님이셨다. 그가 스스로 약속하시기를 이 살리는 일을 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그 일을 하시므로 그는 하나님이시다.
왜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을까?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그는 메시아가 될 수 없고 우리를 구원할 수도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믿음이란 헛것이 되고 만다. 성경은 반복적으로 그에 대하여 말함으로써 그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조하고 있고 우리의 메시아임을 증인들을 통해 증거하고 있다.
(마 8:29) 이에 저희가 소리 질러가로되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오셨나이까 하더니
(마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막 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막 3: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막 5:7)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눅 4:3) 마귀가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
(눅 4: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눅 4:9)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 내리라
(눅 4:10) 기록하였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눅 4:1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요 9: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일,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는 일이었고 더구나 처녀의 몸을 통해 탄생하시는 이 놀라운 이적과 그리고 그가 우리의 메시아가 되신다는 이 사실을 많은 이적을 통해 하나님은 스스로 증명하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의 그 많은 이적들의 기록들이 나의 메시아에 대한 증명이셨으니 이 어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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