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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마 11:28, 개역)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런 것은 자신이 주인 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인은 소유욕에 의해 자신이 관할하는 모든 것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 자신의 것이 아니면 굳이 책임질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담이 에덴에서 거할 때, 그는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는 자리에 있었다. 그것은 주인이 하나님이셨다는 것이다.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그가 범죄하고 에덴에서 추방되었을 때, 다시 말해 하나님의 품을 떠났을 때 그는 스스로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했다. 그 자신이 스스로 주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수고하고 땀을 흘려서 경작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야 되었다.
(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주님이 무거운 짐진 자를 부르신 것은 주님이 다시 그들의 주인이 되어 주시겠다는 것이다.
모세가 스스로를 주인이라고 생각한 그 때, 그는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했다. 그래서 자신의 동족을 해방시키는 것을 자기가 직접 하려고 했다. 그것은 자기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주인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일에 그는 실패한다. 그 실패는 그에게 큰 두려움으로 다가 왔다. 그 두려움으로 인해 그는 광야로 도망하는 신세가 된다. 스스로를 주인으로 생각하며 산 모세의 세월은 두려움의 연속이었다.
(출 2: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고역함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출 2:12) 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에 감추니라
(출 2: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그른 자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출 2:14) 그가 가로되 누가 너로 우리의 주재와 법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 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가로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출 2: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시고 그의 주인이 되어주셨을 때, 그는 담대해 질 수 있었다. 그렇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바로 앞에 그는 당당히 나설 수 있었다.
(출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 3:11)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출 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그 바로 앞에 행한 모든 권능은 그가 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주인이셨던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고, 그는 다만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역할만 하였을 뿐이다. 그런 모세에게는 두려움이나 염려는 결코 있을 수 없었다.
(출 3: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출 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지팡이니이다
(출 4: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것을 땅에 던지라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출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잡으니 그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출 4:5) 또 가라사대 이는 그들로 그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함이니라 하시고
(출 4:6)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 손에 문둥병이 발하여 눈 같이 흰지라
(출 4:7) 가라사대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손이 여상하더라
(출 4: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 4: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출 4: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출 4: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출 4: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출 4: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출 7: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로 바로에게 신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출 7: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출 7: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 대로 곧 그대로 행하였더라
사울은 왕으로 세움을 받았으나 그의 내면에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길 마음이 없었다. 그 땅의 왕이라고, 그래서 그 땅의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는 사고를 한 자였다. 물론 그 자신에 대해서도 스스로 자신이 주인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블레셋과의 전투를 앞두고 사무엘이 오지 않자 자신이 나서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지 못한 자의 두려움이 그대로 묻어난 사건이었다. 그는 늘 두려웠다. 골리앗과의 대결에서도 그랬고,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전쟁이 끝났을 때도 두려웠다. 그래서 다윗을 죽이려고까지 했다.
(삼상 18: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삼상 13:5)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여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서 벧아웬 동편 믹마스에 진 치매
(삼상 13: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삼상 13: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은 떨더라
(삼상 13:8) 사울이 사무엘의 정한 기한대로 이레를 기다리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삼상 13:9) 사울이 가로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삼상 13:10) 번제 드리기를 필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삼상 13:11) 사무엘이 가로되 왕의 행한 것이 무엇이뇨 사울이 가로되 백성은 나에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삼상 13: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은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치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삼상 17: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그러나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산 다윗은 늘 담대했다. 그래서 골리앗과 대결하는 그 순간에도 그는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는 믿음 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골리앗과 대결했다. 그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자신을 잡으려고 쫓아온 사울을 두 번이나 죽일 수 있는 순간에도 그는 그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맡겼다. 그 순간들에도 그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다.
(삼상 17:21) 이스라엘과 블레섹 사람이 항오를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하였더라
(삼상 17:22) 다윗이 그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삼상 17:23)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항오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삼상 17: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삼상 17:25) 더러는 가로되 너희가 이 올라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비의 집은 이스라엘 중에서 자유하게 하시리라
(삼상 17:26) 다윗이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 17:27) 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가로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여차 여차히 하시리라 하니라
(삼상 17:28) 장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삼상 17:29) 다윗이 가로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삼상 17:30) 돌이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삼상 17:31) 혹이 다윗의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고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삼상 17:32)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그를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삼상 17: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삼상 17:34)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삼상 17: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 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
(삼상 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삼상 17:37)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 17: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투구를 그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삼상 17: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치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고하되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삼상 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삼상 17:41) 블레셋 사람이 점점 행하여 다윗에게로 나아오는데 방패 든 자가 앞섰더라
(삼상 17: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삼상 17: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삼상 17:44) 또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삼상 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삼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삼상 17: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삼상 17: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골리앗이 버티고 선 이 전쟁, 그것은 사울이나 다윗에게는 같은 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스스로가 주인인 사울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 다윗은 전혀 다른 처지에 있었다. 사울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 수 없는 낭패의 순간이었다. 정말로 사울로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이미 하나님이 그 방책을 예비해 놓으셨다. 그것은 자신이 평소에 연마한 물맷돌이었다. 이 순간을 위해 무던히도 다윗으로 하여금 훈련시킨 그 방법이었다.
모세는 자신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지명했다. 그 일이 얼마나 무겁고 두려운 일인가. 여호수아는 그 일을 감당하기에 인간적으로 부족함이 많은 자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이는 여호수아의 주인이 되시겠다는 약속이었다. 과연 여호수아는 자신의 주인 자리에서 자신을 내어놓고 하나님을 그 자리에 모셨다. 성경의 그 어디에도 여호수아가 두려워했다고 하는 기록은 없다. 매 순간마다 그는 하나님의 명에 따라 담대하게 나아갔다.
(수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의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수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수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 3:1)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들로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서는 건너지 아니하고 거기서 유숙하니라
(수 3:2) 삼 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수 3:3)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수 3: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수 3: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수 3: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일러 가로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서 나아가니라
(수 3: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로 알게 하리라
(수 3: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수 3: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수 3:10) 또 말하되 사시는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정녕히 쫓아내실 줄을 이 일로 너희가 알리라
(수 3: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서 요단으로 들어가나니
(수 3: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십이 명을 택하라
(수 3: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
(수 3: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수 3:15)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수 3:16)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수 3: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
하나님이 이 사실들을 기록하게 하셔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우리로 하여금 이 같은 진리를 깨닫게 하려 하시려는 것이다. 내 마음 속에 주인의 자리에서 나를 내려놓고 대신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서 주님이 하신 그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신 이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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