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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어리석다하면 기뻐할 자가 있을까?
그러나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이 어리석은 자임을 알지 못하고 산다.
지혜로운 자의 자리에 서지 못하는 것은 결국 어리석은 자의 자리에 서 있다는 말이다.
성경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시 111:10, 개역)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잠 9:10, 개역)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경외한다함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긴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고, 심지어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람들조차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들에게서 하나님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찾아보기는 슆지 않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자라면 그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을 칠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정하신 그 뜻이 있음을 알고 있고 그 뜻하심에 순종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룻강아지가 범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은 범이 자신에게 어떻게 할 존재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가 되기를 원하는 자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헛된 길을 택하는 것은 그들이 어리석기 때문이다.
시편 2편에서 시인은 열방과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 것을 한탄하고 있다. 그들이 그리하는 것은 그들이 어리석기 때문이다.
(시 2: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그런 자들은 결국 어리석은 자의 자리에서 더 나아가 여호와와 그 기름부음 받은 자들까지도 배척하여 대적하는 우를 범한다.
(시 2: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시 2:3)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의 그 하는 행위가 얼마나 어리석어 보일까. 차라리 그들이 불쌍하게 보였을 것이다.
(시 2: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시 2: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시 2: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시 2: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 2: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그들의 어리석음은 결국 자신들을 망하는 길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이 사실을 미리 깨닫는 지혜를 가지라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권고하고 계신다.
(시 2:9)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시 2: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시 2: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은 복된 자가 되는 비결을 제시하시어 그들로 하여금 가장 복된 자가 되기를 바라고 계신다.
(시 2: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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