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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요 14: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신 이는 성부 하나님이시오 이 계획하심은 성자 하나님을 통해서 이루어 지셨다. 그 귀하신 하나님이 나의 구원을 위해 스스로 삼위 되어 주신 이 위대하고 거룩하심을 나는 감당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이 위대하신 사랑을 나는 어찌 감당하며 그 사랑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주님이 성부 안에 계시고, 또한 성부께서 주님 안에 계심은 이 위대한 구원의 계획하심과 그 실행이 따로이 있는 일이 아니라 한 가지 일로써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이심이라는 것을 밝히 보여주심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하시는 이 땅에서의 구속 사역은 주님이 임의대로 그냥하신 것이 아니라 성부하나님의 그 계획하심에 순종하신 것이며,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계셨던 주님이 한 순간 그렇게 보여지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란 말씀이다. 그 순간에도 제자들은 주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
(요 14: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우리를 위한 이 구원 사역이 한 개인인 예수의 하고 싶은 일, 그것이 아니라 이는 창세 전에 이미 하나님이 계획하신 거룩한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것을 알게 하심으로 이 사역의 엄중함을 선언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때까지 제자들은 주님의 그 뜻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주님은 차라리 하나님이 아니시면 이룰 수 없는 그 이적들을 행하신 것이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였다는 것을 인식함을써 주님이 하신 그 구원 사역이 하나님의 하시고자하는 계획된 일이며, 이는 제자들이 감당해 내어야 하는 중요한 과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가르치시는 것이다. 제자들인 그들은 이 중요한 일을 계승해야 될 처지에 놓인 자들이라는 것이다.
이제 이 순간에는 그 일이 우리들의 사명으로 다가온 것이다.
(요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는 어떤 의미에서는 주님과 하나 된 자가 됨을 말한다. 이는 주님의 그 생각과 그 뜻을 온전히 이해하고 그 뜻을 실행하는 자가 됨을 의미한다. 이렇게 된 자에게는 성령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역사가 이루어지고, 그 성령하나님이 그 믿는 자가 생각하고 행하고자 하는 일에 직접 역사하시어 그 일을 이루게 하신다. 이는 우리의 능력으로 그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외형상으로는 우리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서는 성령하나님이 직접 일하시어 그 일을 이루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하신 그 위대한 구원 사역을 우리도 능히 할 수 있고 또 더 크게 이룰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로 주님의 제자들은 이 말씀대로의 결과를 이루어 냈다. 오직 자신들의 세상적 욕심을 위해 주님을 따랐던 그 제자들이 주님의 온전한 제자들이 되었을 때는 주님이 전도하셨던 것보다 더 많은 전도의 역사를 이루었고 그 일로 인하여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는 위대한 역사를 이룬 것을 우리가 안다. 이제 주님이 제자들에게 맡기신 그 사명이 우리에게 맡겨졌다. 우리가 온전한 믿음을 갖는다면 제자들이 이룬 그것보다 더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 이는 성령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다.
잠자고 있는 우리 믿음의 사명을 깨우자. 그리고 이제 주님이 맡기신 그 위대한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위대한 믿음의 백성으로 거듭나자.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하는 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내 능력으로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오직 주님께 간구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감당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 하면 주님이 성부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를 전하여 주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성령하나님을 우리와 함께 하도록 하실 것이다. 그 성령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그 능력으로 우리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게 되고 그 결과로 하나님은 영광을 얻으실 것이다.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무엇이든지 구하면 이루어주신다고 해서 우리는 오해 하지 말자. 내 육신의 세상적 욕망을 위해서 구하는 것도 들어주신다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구하는 그 모든 것은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다.
(요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보전하려고 애를 쓴다. 사람에 대한 사랑도 이러한데, 주님을 사랑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주님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주님이 하신 그 구속사역은 우리를 온전히 사랑하셨음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이 사랑이다. 복음을 전할 자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계명은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이제 이 마음을 품자. 내가 복음 전할 자를 사랑하리라는 이 마음을 품자.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우리의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 애를 쓰실 주님. 주님이 성부께 간구하시는 것이 우리를 위해 애를 쓰시는 그 주님의 모습이다. 그 은혜로 우리는 성령하나님과 함께 하는 큰 은혜를 얻게 된다. 성령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 이 어찌 아니 기쁘겠는가!
성령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동행한다는 이 사실을 통해 우리는 늘 감사하며 담대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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