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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나의 달란트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영동장로교회 2019. 1. 20. 13:28




https://drive.google.com/file/d/1ttNcukCpFXzGpayugGcXWbaGSBXWExjG/view?usp=sharing

 

2019. 1. 20.

 

이 작은 나의 달란트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 중에 더러는 하나님이 왜 내게는 이같이 적은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는 그 일을 못하게 하셨는가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큰 능력을 허락하셨다면 정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었을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오직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감당하게 하려 하심이다. 우리에게 큰 능력이 있어 그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다면 그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내가 내게 있는 이 큰 능력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노라고.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그 땅들을 정복한 후 한 꿈을 꾸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니엘을 통해 그 꿈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다니엘이 그 꿈속에 나오는 신상의 금으로 된 머리가 바로 느부갓네살이라 해몽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 꿈이 무슨 뜻인지를 알게 되었지만 그는 금 신상을 만들고 자신을 드러내었다. 그 땅에서 그만큼 위대하고 능력 있는 자가 없었다. 그러나 그 큰 능력은 결국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을 욕되게 했다.

 

차라리 큰 능력을 얻었지만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자리에 서는 것보다 오히려 적은 능력을 받더라도 그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리에 서는 것이 참으로 복된 자가 아닐까?

 

하나님은 부족하고 모자람이 있어 누구의 신세를 져야 되는 분이 아니시다. 오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그 하나님이 은혜로 내게 허락하신 이 작은 능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니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내가 감사 드리나이다라고 고백하기를 원하신다.

 

 

 

성경에는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황당한 사건들이 소개되고 있다.

여리고성의 전투가 그렇고, 다윗의 골리앗과의 대결이 그렇고, 기드온의 삼백 용사들의 전투가 그렇다. 이들은 통상적인 전략가들로서는 이해되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다.

 

가장 큰 특징은 이들이 보통 사람들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전투준비를 했다는 점이다. 이는 하나님이 저들의 처지와 형편을 너무나도 잘 아시며, 그래서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다는 사실이다.

 

만일 하나님이 여리고성을 함락시키실 때에 그 당시의 전투방식으로 이스라엘이 전투하게 하셨다면 과연 그들이 그 견고한 여리고성을 정복할 수 있었을 것이며, 과연 이스라엘이 그런 전투 방식에서 여기고성의 그 군사들보다 월등하다 할 수 있었을까? 물론 그런 방법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히 승리는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니 그렇게 이스라엘이 감당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전투하지 않게 하시고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일을 행하셨다. 그 때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출애굽의 2세들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하나님에 대해 순종하는 일에서는 가장 뛰어난 자들이었다. 순종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가장 큰 달란트였고 하나님은 그것을 이용하셔서 그들을 승리케 하신 것이다.

(6: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6:3)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6: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6:5)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길게 울려 불어서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 하고

(6: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할지니라

(6: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이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6:9)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진행하며 후군은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더라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6:11) 여호와의 궤로 성을 한 번 돌게 하니라 무리가 진에 돌아와서 진에서 자니라

(6:12)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라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6:13)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니라

(6:14) 그 제이일에도 성을 한번 돌고 진에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6:15) 제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도니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6: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6:17) 이 성과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은 여호와께 바치되 기생 라합과 무릇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살리라 이는 그가 우리의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니라

(6:18) 너희는 바칠 물건을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그것을 바친 후에 그 바친 어느 것이든지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로 바침이 되어 화를 당케 할까 두려워하노라

(6: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6: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

(6:21) 성 중에 있는 것을 다 멸하되 남녀 노유와 우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다윗은 들에서 양을 치는 목동으로 살았기에 자신의 양들을 지키는 방법에 능하게 훈련되어 있었다. 그것이 물맷돌이었다. 하나님은 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셨다.

 

골리앗이 창과 검으로 무장하고 투구와 갑옷을 입었는데 골리앗은 그냥 양을 칠 때 입었던 그 옷과 늘 들고 다니던 그 물맷돌로 골리앗 앞에 선 것이다. 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도대체 사울 왕이 생각이 있는 사람일까? 전쟁을 어떻게 아이들 장난으로 여기는가? 등등의 생각을 하며 한숨을 쉬었을 것이다. 블레셋 군대 군인들은 또 얼마나 비웃었을까? 사울 왕이 얼마나 급했으면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결투를 하게 할까? 하며 이스라엘을 조롱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신 것이다. 비웃었던 자들이 몸을 숨기며 도망하기 바빴다. 물맷돌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선물로 주신 달란트였던 것이다. 모두가 우습게 여기며 조롱한 그 작고 초라한 달란트로 그는 그 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낸 것이다.

(삼상 17:32)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그를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삼상 17: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삼상 17:34)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삼상 17: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 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

(삼상 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삼상 17:37)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 17: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투구를 그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삼상 17: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치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고하되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삼상 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기드온의 삼백 용사의 이야기는 사사기 7장에 소개되고 있다.

기드온을 따르는 군사들을 하나님이 감하라 하셨다.

그 당시 전쟁을 위해 모인 이스라엘 군대의 숫자는 맛서 싸워야할 자들에 비하면 비교되지 않는 적은 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숫자가 많다고 하셨다. 그 전쟁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승리케 하시기로 하셨다. 그 결과가 드러나면 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라 하셨다. 전쟁에 승리한 것은 하나님이 하셔서 된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능력으로 한 것이라고.

 

그래서 하나님은 그 숫자를 삼백 명으로 줄이게 하셨다. 그 많은 적들을 삼백 명으로 이기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이는 도무지 그들의 능력으로 이긴 전쟁이라 말할 수 없게 하시는 것이다. 누가 보아도 하나님이 하신 전쟁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려한 것이라는 것을 절대로 부인할 수 없게 하신 것이다.

 

5절의 개의 핥는 것 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6절에서는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들은 서서 물을 움켜 조금씩 핥았던 자들이다. 이들은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자들보다 훨씬 재빠르므로 전쟁에 보다 적합한 자들이며, 이들은 서서 혀로 물을 핥았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주위를 경계하면서, 방심하지 않는 자들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이들은 매우 조심성이 요구되는 횃불 작전에 적합한 달란트를 지닌 자들이었다.

 

반면에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란 전쟁에 임할 자들 치고는 너무도 태평스러운 자세를 취한 자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조심스러운 작전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조심성 있는 이 작은 달란트를 가진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이 전쟁의 주인공이 되게 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가?

(7: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서 하롯샘 곁에 진쳤고 미디안의 진은 그들의 북편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7: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길르앗 산에서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일만 명이었더라

(7: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무릇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가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는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7: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의 핥는 것 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7: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7: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러 두니라 미디안 진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 있었더라

(7:9) 이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

(7: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를 데리고 그 진으로 내려가서

(7:11) 그들의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능히 내려가서 그 진을 치리라 기드온이 이에 그 부하 부라를 데리고 군대가 있는 진 가에 내려간즉

(7:12)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가 수다함 같은지라

(7:13) 기드온이 그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7:14)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더라

(7: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7: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고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7: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 가에 이르러서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7:18) 나와 나를 좇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그 진 사면에서 또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7:19) 기드온과 그들을 좇은 일백 명이 이경 초에 진 가에 이른즉 번병의 체번할 때라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7: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우수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7:21) 각기 당처에 서서 그 진을 사면으로 에워싸매 그 온 적군이 달음질하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7: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그들은 이 작은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 밤중에 적진에 들어가 항아리와 나팔과 횃불을 들고 최선을 다해 소리 높였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전쟁을 하시고 그들에게 승리를 선물로 주셨다.

 

이 적은 달란트로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9:17)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여리고성을 함락한 이스라엘, 골리앗을 맛선 다윗, 그리고 기드온의 삼백용사들, 이들 모두는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들이 아니라 두 달란트를 받은 자들이었다. 두 달란트를 받은 자가 두 달란트를 받은 즉시 가서 장사하여 두 달란트를 남긴 것은 온전한 순종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그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주님은 다섯 달란트를 맡은 자와 두 달란트를 맡은 자에게 동일하게 칭찬 하셨다. 적게 맡은 자를 많이 맡은 자와 같게 대우하신 하나님이시다. 적게 수고하였음에도 크게 칭찬하신 그 하나님의 큰 은혜를 우리는 감사함으로 깨달아야 한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가 스스로 적다고 여기는 적은 능력을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이 은혜를 누리게 하려 하심인 것을 기억하자.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25: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25: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