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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영동장로교회 2019. 1. 13. 12:36

 

 

 

https://drive.google.com/file/d/0B1aVWZqG1JW8VzIxSWlsMzMyWjQ/view?usp=sharing

2019. 1. 1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중에 도덕적 속성을 거론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사랑을 그 속성으로 한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아는 바대로 하나님은 그 본질상 사랑하실 수밖에 없으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사랑하실 대상으로 우리를 만드신 것이다.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려고 만드셨다는 것을 가장 잘 묘사한 것이 에덴동산의 창설과 그곳에서의 함께 거하심이실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신 것은 그곳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원하신 것이다. 그런 하나님의 바라심에 대해 아담은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야만했었다.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요, 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란 곧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인 것이다.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인생들이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지고한 자리에 모시고 그를 확신하며 그에게 강한 애정을 표시할 때 이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공로를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모든 공을 하나님께 돌려 하나님의 이름을 빛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인생들이 그 모든 행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세상에서 그의 왕국을 확장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그의 말씀에 기록된 대로 그에게 예배드리고 순종할 때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34: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14: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처음 신앙생활을 하게 된 자들을 위해 기독교 교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164371일부터 1649222일까지 영국 웨스터민스터에서 열린 신학자 총회에서 채택한 소요리 문답의 제1문에 인생의 제일 된 목적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그 답을 인생의 제일 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일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데서 출발하는 그에 대한 찬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말하는 아름다운 덕이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지음을 입은 자가 오히려 자신을 자기를 높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한 자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사 그를 그 죄 가운데서 건져내셔서 끝내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찬양하는 그 자리에 세우실 것에 대한 자랑을 하게  하려하신 것이다. 그 자랑하는 것이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그것을 말한다.

(50:23) 감사(원문에는 찬양이라 되어 있다)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이 아담을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찬양하여 영광을 돌려야할 그 자리에서 떨어져 죄인이 되었으나, 하나님은 그 죄인된 우리를 택하사 영영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릴 그 자리에 세우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요한을 통해 계시로 보여주셨다.

 

이 때 이루어질 우리의 삶은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로서, 그 사랑을 드러낼 위대한 찬송을 부를 자로서, 그리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림으로써 하나님 당신께서 처음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 누릴 자로 완성시키시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을 바르게 깨달아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서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자.

(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19: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19:3)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19: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19: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19: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