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의 은사를 베푸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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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의 은사를 베푸신 이유는?”
성령 충만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은사는 사랑이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의 성령 충만으로 비상한 이적적 은사들이 주어졌는데, 그 첫째가 방언의 은사였다. 그리고 사도들은 치유의 은사가 주어져 병든 자와 심지어는 죽은 자를 살리는 역사도 이루어 냈다. 그러나 이보다도 더 위대한 은사는 사랑이었다.
초대교회는 성령 충만을 입음으로써 온전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는 것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없이는 불가하다. 함께 있기를 기뻐한다는 것은 서로를 사랑한다는 증거이다.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서로에게 있어서 아까운 것이 있을 수 없다.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는 것은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의지로 가능했던 것이 아니다. 성령의 위대한 역사였던 것이다. 그들은 진실로 성령이 충만하였고, 그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이 같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의 은사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바로 이 사랑인 것이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 2: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행 2: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행 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행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4: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행 4:24)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행 4: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행 4: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행 4: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행 4: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행 4: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행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행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행 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행 4: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행 4: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줌이러라
방언을 행하는 것은 성령을 받지 않으면 불가능한 은사이다. 그러므로 방언을 하고 천사의 말을 하는 것은 성령을 입은 증거가 된다. 이같이 성령을 입어 은사를 행하는 자 중에 가장 큰 은사를 받은 자는 사랑을 행하는 자다.
성령이 충만한 자는 바로 이 사랑이 온전히 드러나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히 행치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성내지 않으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않으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 말씀은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사를 온전히 체험하였던 사도 바울이 한 말씀이다. 성령 충만의 의미를 온전히 깨달은 자로서의 고백인 것이다.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13: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처음부터 완전하고 영원히 완전한 것은 사랑이다. 예언이나 방언은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유용한 은사일 뿐이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에는 아무런 능력이 되지 못하는 무용한 은사가 될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모할 은사는 오직 이 사랑뿐인 것이다.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 13: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전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이 위대한 은사인 사랑을 가지게 된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사랑할 것이요, 그 이웃을 또한 기쁘게 사랑할 것이니 그는 진실로 율법을 사랑하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마 5:43, 개역)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44, 개역)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6, 개역)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 22:37, 개역)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 22:39, 개역)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가장 위대한 은사, 사랑을 우리에게 허락하심은 왜일까?
이는 우리로 하여금 온전히 빚진 자의 자리에서 떠나게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 앞에 완전한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큰 빚을 지고 있는 자들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우리의 죄에 대한 빚을 갚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사랑의 은사를 입은 자가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는 자는 주님으로부터 많은 죄사함을 입은 자라는 증거이다. 이 땅 사는 날 동안 우리로 하여금 이 죄의 빚을 갚을 수 있는 길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이 사랑의 은혜를 베푸심에 우리는 얼마나 감사하고 있을까.
주님께서 죄가 많은 한 여인의 행함을 통해 이 비밀을 알게 하셨다.
(눅 7: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눅 7:37)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눅 7: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눅 7: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더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눅 7:4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저가 가로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눅 7:41)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눅 7: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눅 7:43)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눅 7:44)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눅 7: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눅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눅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눅 7: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사함을 얻었느니라 하시니
이제 우리는 가장 위대한 성령 충만의 은사인 사랑의 은사를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자.